(2) SQL 공부 저장용 - AS, 별칭(alias) 사용법

지난 글에서 SQL에서 사용되는 기본 문법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SQL 공부 저장용 - 기본 문법부터 시작

 

그 이후에 SQL 공부를 조금씩 했지만 블로그에는 글을 남기지 못했지만 천천히 제가 배운 초보 SQL강의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를 하면서 SQL를 직접 사용하여 분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의사결정이 필요한 데이터는 트래킹 툴을 통해 측정이 가능하고 스프레드시트를 가공하여 데이터를 만들어 의사결정을 합니다. SQL의 사용이 필요하다면 회사 내부에 있는 데이터분석가에게 요청을 하면 빠른 시간에 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하지만 제가 SQL를 공부하려는 이유는 간단한 쿼리는 직접짜서 쉬운 내부 데이터 분석은 직접 할 수 있기 위해서, 그리고 데이터분석가가 짜주신 쿼리를 내가 원하는 다른 데이터를 뽑기 위해 변형하기 위해서 SQL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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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 글에서는 Alias (AS)에 대해 공부하고자 합니다. AS란 특정 컬럼명을 변경해 조회 하거나 테이블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SQL 쿼리 결과에 있는 테이블의 이름을 알기 쉽게 사용하는 문법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쿼리를 보면 SELECT 절에 AS를 사용하여 별칭을 붙여주었습니다. AS를 사용할때 주의할 점은 영어의 경우 그래도 사용해도 되지만 한글로 컬럼명을 입력하고자 하면, "(쌍따옴표)"를 이용합니다.

SELECT  user_id                         AS  user_account_id
    ,   is_onoff                        AS  "활성상태"
    ,   signup_ymd                      AS  "회원가입일자"
    ,   birth_ymd                       AS  "유저생년월일"
    ,   lastaccess_ymd                  AS  "최종접속일자"
FROM    user_information_table
LIMIT   100

 

 

그러면 쿼리의 결과는 아래와 같이 AS로 지정한 이름으로 나오게 됩니다. 만약 AS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SELECT 절에 입력한 테이블 명이 그대로 노출되게 됩니다.

user_account_id	활성상태	회원가입일자	유저생년월일	최종접속일자

 

보통 테이블 명은 어떤 값을 나타내는지 구분하도록 설정하긴 하지만 테이블에 별칭(Alias)를 지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헷갈리는 테이블명을 구분하거나 애매한 부분을 더 확실한 이름을 통해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쿼리에서 보면 is_onoff의 경우 어떤 데이터를 말하는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AS  "활성상태" 라는 것을 붙여 확실하게 어떤 값인지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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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간단히 SQL 쿼리 작성시 자주사용하는 별칭인 AS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작은 내용이라도 차근차근 정리하며 공유하고 저도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