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일상/모임
[모임 D-7] 유료 독서모임 트레바리 신청 - 시작전 이런저런 생각들
요즘에는 사람들과의 사이를 이어주는 플랫폼이 많은 추세입니다. 문토, 트레바리, 크리에이터 클럽, 넷플연가, 아크레이블 등 여러 모임 플랫폼들이 있고 플랫폼별로 추구하는 방향은 약간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새로운 사람들과 특정 주제나 관심사로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 가지 플랫폼 중에서 먼저 트레바리를 먼저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신청하기 전에 망설이게 하는 요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소모임 같은 곳에서 무료 독서모임도 많은데 굳이 돈을 내고 독서모임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총 4번의 독서모임에 25만원을 내는 것이 맞을지(물론, 번개같은 것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돈을 내더라도 유료 독서모임의 가치가 무료 독서모임보다 지불한 비용만큼 있을지 등..
2022. 8. 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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