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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글은 푸킹에서 나온 리얼 토종 순대국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순대국 밀키트나 반조리 식품을 몇 번 사봤지만 대부분 고기의 양이 매우 적거나 맛이 순대국 집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순대국은 제품을 사지 않고 차라리 사먹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이 제품은 후기가 꽤 좋고 할인도 꽤 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해봤습니다.

 


저는 큐텐에서 총 4팩을 주문했고 15,910원이었습니다. 1팩당 3,977원 정도로 일반적은 음식점 순대국도 요즘 물가가 올라서 최소 8,000원 정도라서 가격적인 면으로는 매우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맛은 100% 따라가긴 어렵겠지만 어느정도만 만족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었어요 ㅎㅎ

 

사진을 확대해서 칼로리를 보면 100g당 47.51kcal인데 보통 한 팩을 다먹을테니 총 칼로리는 309kcal정도 라고 볼 수 있네요. 밥 한공기를 같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한 끼에 600kcal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ㅎㅎ

 

팩을 뜯으면 간단한게 3가지 구성품이 있는데 머릿고기, 육수, 양념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기 양이 제가 예전에 사먹은 밀키트나 반조리 식품에 비하면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손으로 만져봐도 꽤 묵직하게 들어있는 수준...!

 

 

여기서부터 이제 적혀있는 조리법대로 간단하게 조리 과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냄비에 육수를 담고 끓여 줍니다. 국물 색깔이 흐리멍텅하지 않고 꽤 진해보였어요.

 

국물이 어느정도 끓으면 해동된 머릿고기를 넣고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양념장을 넣어서 마무리

 

간단하게 햇반 하나 데워서 먹어봤습니다. 끓인 순대국을 확대해보니 엄청 푸짐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저의 푸킹 리얼 토종 순대국의 총평은 우선 맛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양념장을 넣지 않으면 꽤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양념장이 꽤 많이 있었는데 짭잘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양념장을 꽤 많이 넣어서 간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꽤 심심하게 먹는 편인데 반 정도 넣어서 먹었고 국물은 매우 깊은 맛은 아니었지만 제가 먹어본 순대국 밀키트 중에서는 제일 육수 맛이 좋은 편이었고 고기양도 제일 많았습니다.

 

물론 순대국밥의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냥 순대국집에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기도 하고 절약에 대해서 생각하시거나 순대국을 집에서 간단히 먹는다는 관점으로는 팩당 4,000원 정도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푸킹 리얼 토종 순대국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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