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사이공 관악점] 사이공 1.5인세트(차돌양지쌀국수 + 나시고랭) 배달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퍼사이공 관악점]에서 사이공 1.5인세트를

배달로 먹은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날따라 유독 배가 고팠는데

쌀국수도 먹고 싶고 볶음밥도 먹고 싶고

여러가지를 먹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사실 2개를 시키면 되지만

그러면 과식을 해야하기 때문에 배달앱을 보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퍼사이공에서 1.5인세트가 있었고

쌀국수 + 나시고랭 조합의 세트라 구성이 좋아서 시켜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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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사이공 관악점 사이공 1.5인세트

 

1.5인세트에서 쌀국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차돌 양지 쌀국수를 선택했습니다

매운 차돌 양지, 매운 해산물, 해산물, 갈비 쌀국수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추가 요금이 조금 붙는 구성입니다

 

2가지 음식을 미니 사이즈로 해서 제공하는 것이다보니

아마도 원래 1인 사이즈보다는 작을텐데

쌀국수나 나시고랭 모두 생각보다는 양이 많았습니다

 

 

 

총 결제금액은 16,500원

사이공 1.5인세트가 14,000원

배달팁이 2,500원이었습니다

 

리뷰이벤트로 푼권 또는 콜라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벤트를 확인하지 못해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쌀국수는 국물과 면, 야채, 고기 등 건더기가 분리되어 배달왔고

나시고랭은 계란후라이가 한 개 올려져있었습니다

저는 이날 배달이 조금 오래걸려서 약간 식어서 왔는데

이건 가게 문제는 아니니까...

어떨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각각의 음식을 찍은 사진도 공유드립니다

사진을 잘 못찍는 편이고 핸드폰 기종이 오래되서 화질이 좋진 않지만

지금 봐도 맛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쌀국수와 나시고랭 모두 미니라고 하기에는 양이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1개만 먹으라고 했으면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질 것 같지만

양을 많이 먹지 않는 분들이라면 

쌀국수는 1인분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숙주와 면도 적절한 비율로 들어있었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쌀국수는 국물 맛이 약간 깊은 기본적인 쌀국수의 맛이었고

나시고랭의 경우에는 엄청 자극적이진 않는 적절하게 간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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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사이공 관악점의 사이공 1.5인세트 총평은

우선 1.5인세트라는 이름에 맞게 쌀국수와 나시고랭이

서운하지 않는 사이즈로 같이 오는 구성이라 좋았고

이것저것 먹고 싶을 때 먹기 좋은 세트였습니다

 

양은 확실히 많다고 느꼈고

온전한 1인분의 메뉴를 주문한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맛은 사실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기본적인 맛을 지키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퍼사이공 관악점의 사이공 1.5인세트을 

내돈내산으로 배달해서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