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일상/워케이션
[남해 워케이션 - 3] 잔잔한 대화와 남해 바다와 함께한 워케이션 후기(소도읖 남해, 카페잔잔, 상주은모래비치)
3박 4일 남해 워케이션의 마지막 후기입니다. 3일 차에는 차를 타고 여행을 가거나 일을 집중적으로 하는 등 특별한 일을 했다기보다 사람들과 잔잔한 대화를 하고 숙소인 소도읖 남해 근처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워케이션을 오기 전부터 일을 많이하거나 꼭 어디를 가봐야겠다고 정하기보다 최근에 고민이 많은 상태였기 때문에 남해에서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으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려고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질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글로 남길 내용이 많진 않지만 소소한 이야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이 날은 정해진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오전 늦게 일어나 천천히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소도읖 운영진분들께 ..
2024. 3. 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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