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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당첨되어서 실제로 출발하기 전에 관련된 내용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요즘 워케이션이라는 말이 꽤 뜨고 있는데 정확한 단어의 의미를 알아보자면 일을 의미하는 'Work' + 휴가를 의미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어가 워케이션(Workation)입니다. 즉,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워케이션 블로그 후기

 

실제로 최근에는 워케이션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는 추세이고 제주도, 양양, 부산 등 여러 곳에서 워케이션을 했던 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특히 워케이션과 관련된 기사나 뉴스, 그리고 주변에서도 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고 앞으로 정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꽤 화제가 되는 근무형태입니다.

 

저도 제가 다니는 회사가 자율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업무가 진행이 가능하다면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워케이션이라는 것에 이전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졌습니다. 다만, 워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숙소비, 이동비, 식사비 등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요즘 재테크를 고민하고 신경 쓰고 있는 저로서는 주저하게 되는 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눈팅하다가 한 게시물을 보게 되었고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프로그램은 퍼즐랩이라는 회사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역생활기술 역량강화 프로그램 '짓다캠프 <특별판>' - 일과 휴가를 동시에 <워케이션> 이었습니다. 지원해 주는 것은 크게 3가지로 짓다캠프 프로그램 일주일 과정, 공주 원도심 내 숙소 제공 (5박6일),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자전거입니다. 여기서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던 것은 숙소 제공이었습니다. 숙소 비용만 해결된다면 새로운 곳에서 워케이션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고 식비는 여행을 왔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사용하며 즐기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여행도 많이 못 가고 반복되는 삶이 지루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삶의 변화를 주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10월 말쯤에 지원하고 11월 2일에 결과가 나왔는데...

 

네! 당첨되었습니다 :) 물론 그러니까 글을 쓴 것이도 합니다 ㅎㅎ

 

아무튼 11월 14일부터 5박 6일동안 공주에서 워케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주라는 도시도 처음이고 워케이션도 처음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 하는 중에 간간히 여러가지를 즐기며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워케이션 관련하여 서칭해보니 관련된 지원 프로그램이 꽤 있는 것 같아서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고 지원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당첨된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한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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