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7박 8일 제주 여행 이야기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번 여행은 혼자지만 사람들과 보낸 시간도 보내고
일정에 따라간 것이 아닌 마음가는대로 움직였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 제주 여행 1~6일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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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차는 일을 하는 시간도 있어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이곳저곳을 움직이며
제주도에서 마지막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빠른 시일내에 제주도에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Day 7 : 오피스 제주에서 워케이션, 하루 전날 공항 근처에서 돌아다니기
7일 차는 일을 해야하는 날(워케이션)이었기 때문에
아침에 빠르게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월정리에서는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일을 했지만
이번에는 공항쪽으로 이동하는 길에
'오피스제주 조천점'이 있어
여기서 워케이션을 하기로 결정!
작년 3월에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오피스제주 사계점'에 방문했었는데
시설이 잘 갖춰져있고 분위기가 좋고 일도 잘되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사계점에 가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 오피스제주 사계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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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제주 조천점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올라갈 때는 힘들었지만
도착하고 나서 창밖을 바라보니 전망이 매우 좋았습니다
오피스제주 1일권을 16,000원에 구매하고
2층까지 구경하고 나서
뷰가 잘보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구비된 토스트와 커피를 먹으면서
집중해서 오전 업무를 했습니다
점심은 멀리 가서 먹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근처에 있는 '부산진돼지국밥'에서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고기양도 꽤 있고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고나서 소화시킬 겸
근처 해안가로 이동하며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오피스제주로 돌아와서 오후 업무를 하고
공항 근처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다음날 점심 비행기라 꼭 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을 필요는 없었지만
시내 주변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공항을 가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저녁 시간과 겹쳐 시내로 갈수록
버스 정체가 있었지만
무사히 예약한 호텔더단잠에 도착
이곳은 신기하게 셀프체크인 시스템이었습니다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니
첫 날 숙소와 가격차이가 5천원 정도였지만
깔끔하고 방도 꽤 커서 만족했습니다
(여기어때에서 1박에 34,525원에 예약)
이대로 제주 여행을 마무리하기에는 아쉬워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제주 밤바다를 구경했습니다
어둑한 제주 바다를 구경하며
그간 느꼈던 여행의 감정을 생각하고
또 여러 복잡한 생각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카페 신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밤인만큼 만찬을 즐기기 위해
치킨과 대방어회를 주문했습니다
욕심이 과해서 결국 회만 다 먹고 치킨은 반이상 남겼습니다
이대로는 또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숙소 근처에 있는 혼술바
'오늘의휴식'에 방문했습니다
낮엔 빵집 밤에는 혼술바로 운영되는 곳이었고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격이었지만
어색하지 않게 친절히 맞아주시고
말도 걸어주셔서 편해졌고
시간이 지나고 다른 손님분들과도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칵테일 맛도 좋아서 추천!
다음에 제주도에 간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이렇게 제주도 마지막 밤이 끝났습니다
Day 8 : 고기국수 먹고 집으로
8일 차는 크게 남길만한 이야기가 없는데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근처에 있는 '삼무국수'에서 고기국수로
제주도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가며
7박 8일 혼자 제주 여행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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